칠레는 지금 선거기간이다.
대통령과 상원 의원을 뽑는다고 한다.
다음은 좌파 후보의 선거거포스터이다.
세계 여러 곳에서 좌파 정치인이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못사는 제3세계 뿐만 아니라 잘사는 북유럽이나 캐나다에도 많은 좌파 정치인이 있다.
한국에서는 좌익, 좌파 보다는 좌빨이라는 천박한 단어가 더 자주 사용되는 것 같다.
좌빨이라는 단어에는 이성적 판단의 여지가 없고
증오, 적개심 혹은 비웃음의 대상이 된다.
수구 세력과 그 알바들은 인터넷 상에서 좌빨이라는
천박한 단어를 퍼트리려고 노력하고 있고,
개념을 탑재하지 못한 초딩, 찌질이들은 아무런 생각 없이
그들의 노력에 동참한다. 마치 유행가를 부르듣 좌빨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적개심부터 들어낸다면 건전한 토론은 불가능해진다.
좌빨이라는 단어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서 사라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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