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니스


그리스 신화의 잘생긴 남자 사람. 영어에서 아주아주 잘생긴 사람을 비유적으로 아도니스라고 함


얼마나 잘생겼는지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와 지옥의 신 하데스의 와이프 페르세포네 사이에서 삼각 썸을 탔다.


파포스의 왕 키르나스에게는 이쁜 딸 있었는데... 왕비는 딸이 아프로디테보다 이쁘다고 했다가 저주를 받음. 아프로디테는 아들 에로스를 시켜서 딸 스미르나에게 사랑의 화살을 쏘았고, 스미르나는 아빠를 (성적으로) 사랑하게 되어 술먹이고 덥침. 딸은 아빠의 애를 배고 아빠는 딸을 죽이려고 하고, 딸 도망 감... 아프로디테는 스미르나의 몸을 몰약나무로 바꾸어주고, 몰약나무에서 남자아이 아도니스가 태어남.






아프로디테는 아도니스를 상자에 담아 하데스에게 데리고 갔고, 페르세포네가 아도니스를 기름.


아프로디테가 지옥으로 아도니스를 찾으로 갔는데, 페르세포네는 돌려주기를 거부 함.


둘 사이에는 싸움이 났고, 제우스의 중재로 1년중 1/3은 아프로디테와 지내고, 1/3은 페르세포네와 지내고, 나머지 1/3은 마음대로 하라 했고…


아도니스는 남은 1/3을 아프로디테와 지냈는데...



페르세포네는 아프로디테의 애인 아레스에게 니 애인 바람났다 일러 바침.

아레스가 맷돼지로 변해 사냥 중인 아도니스를 죽임.



아도니스가 죽자 페르세포네는 아도니스를 독점하게 되고…

또 싸움이 나서 제우스의 중재로 6개월은 아프로디테와 6개월은 페르세포네와 보내게 됨. 아도니스가 죽은 자리에는 아네모네 꽃이 피어났다고.



사냥을 즐기던 아도니스 그림에는 보통 사냥개가 같이 나오고

아프로디테 그림에 같이 나오는 꼬맹이는 에로스 - 큐피드라고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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