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데이아 이야기는 아르고 원정대의 모험에 곁가지로 붙어있다.

이올코스의 왕 '아이손'에게는 '이아손'이라는 아들이 있었다. 이아손은 동셍 '펠리아스'에게 왕위를 뺏기고…

펠리아스는 왕위를 요구하는 이아손에게 콜키르로 가서 황금양털을 가지고 오면 왕위를 주겠다 하고,

아이손은 헤라클레스, 오르페우스 등 여러 영웅들을 모아서 아르고 원정대를 조직하여 황금양털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데…


콜키스 왕 - '아이에테스'에게 황금양털을 달라 하니 아이에테스는 뭔가 과제를 내줬다.

이아손은 과제를 해결 했으나 아이에테스는 황금양털을 내주지 않고…


이아손에게 한눈에 반한 이아에테스의 딸 '메데이아'는 황금양털을 훔쳐서 이아손과 함께 도망친다.

메데이아는 배다른 동생을 납치하여 토막살인하고 시체를 여기저기 뿌려놓는다. 

아이에테스가 시체를 수습하는 사이에 무사히 도망가고…



메에이아는 펠리아스의 딸들을 속여서 펠리아스를 살해한다.

늙은 양을 토막내서 솥에 넣고 삶으니 어린 양이 되어 나오는 마술을 보여준 후…


아이손과 아이들 낳고 코린토스에서 잘 살다가…


어느날... 아이손은 코린토스의 왕의 딸 '글라우케'와 결혼한다...

메데이아는 글라우케, 글라우케의 아버지를 살해한다.  



이아손과의 사이에서 낳은 자신의 아이들을 살해한다.


아테네의 아에게우스 왕과 결혼하여 잠시 왕비가 되었으나...

아에게우스의 아들인 테세우스를 살해하려다가 실패하고 용이 끄는 수레를 타고 도주.


고향 콜키스로 돌아와 왕위를 찬달하려던 삼촌 페르세스를 죽이고 아버지 아이에테스를 다시 왕좌에 올린다.


- 해피 앤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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