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컴퓨터가 집채만하던 시절에
프로그램을 바꾸려면 배선을 바꿨다고 하는데


어느날 원인을 알수없는 오류가 발생했는데
알고보니 나방 한마리가 컴퓨터 안에서 죽어있더란다

전기 합선을 일으켰고, 그것이 오류의 원인이 되었다더라

그리하여 컴퓨터 프로그램상의 오류를 버그라 하게 되었고
오류를 해결하는 행위를 디버깅이라 하는데

도 닦는 심정으로 디버깅 하다보면
온 몸에 사리가 실시간으로 형성되는 것을 느낀다.

전생에 죄 많은 사람들이 현생에 프로그램 개발하는것 같다.

왠만하면 밤새지 말고, 핫식스도 먹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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